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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질염, 종류(세균성, 칸다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증상, 치료법, 예방법

한사랑1004 2024. 1. 27.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염은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원인을 파악해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염이란 무엇이고, 종류,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염이란?

질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대표적인 증상은 질 분비물의 증가로 나타납니다.

질이나 외음부가 가렵기도 하고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질염의 종류에 따라 분비물 색깔, 냄새, 가려움증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질염의 종류 구분이 중요합니다.

증상을 방치했다가 자궁내막 또는 복강으로 염증이 퍼지면 골반염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면 빠르게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의 종류

대표적인 질염 종류로는 세균성 질염, 칸디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이 있습니다.

 

질염의증상

 

1. 세균성 질염 (Bacterial Vaginosis, BV)

세균성 질염은 대부분의 경우 배양상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합니다. 질에는 유산균을 포함해서 평균 6가지 정도 균들이 있는데 유익한 유산균이 죽고 질 내부에  유해한 균들이 많아질 때 나타나게 됩니다.

 

세균성 질염 증상

  • 이상한 질분비물에서 생선냄새가 납니다.
  • 누렇거나 회색 분비물이 생깁니다.
  •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생리전후나 성관계 전후 증상이 심해집니다.

 

세균성 질염 치료법

  • 항생제를 통한 치료가 일반적입니다.
  • 먹는 항생제를 처방받거나 질내에 젤(로멕스 겔), 크림으로 치료합니다.
세균성질염치료
로멕스 겔
<로멕스 겔> 사용법

1일 1회 자기전에 긴 튜즈 모양을 질 안으로 넣어서 짜서 넣어주면 됩니다.

 

2. 칸다다 질염 

효모균류 중 대표적으로 칸디다(Candida)가 원인이 됩니다.

칸디다라는 곰팡이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칸디다는 곰팡이기 때문에 덥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속옷이 너무 조이거나 위생적이지 않은 상태로 방치된 외음부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임산부나 당뇨병 환자처럼 면연력이 떨어졌거나 광범위하게 항생제를 장기 복용하는 경우에도 잘 생깁니다.

 

칸다다 질염 증상

  • 외음부, 질 입구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 덩어리진 흰색 질감의 분비물이 나타납니다.
  • 외음부가 쓰라리거나 통증이 나타납니다.
  • 성교 및 배뇨시 통증이 나타납니다.

칸다다 질염 치료범

  • 항진균제를 복용합니다.
  • 일반적으로 멕코나졸, 클로트리마졸, 플로코나졸 등이 사용됩니다
  • 질정제를 삽입해서 치료합니다.

 

3. 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대부분 성관계로 인해서 감염이 됩니다.

트리모모나스 질염의 원인 되는 원충은 물에서도 움직이기 때문에 목욕탕, 수영장, 젖은 수건, 변기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증상

  • 희거나 누런 거품 분비물이 생깁니다.
  • 외음부가 부어오르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 세균성 질염을 함께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치료법

  • 항생제를 복용해서 치료합니다.
  • 성접촉에 의해 균이 접촉되기 때문에 성 파트너와도 함께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 항프로토조아 원충제로 치료합니다.
  • 메트로니다졸 이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질염 예방법

  • 질염은 한번 걸리면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매일 질 유산균 챙겨 먹기
  • 나일론이나 합성섬유 속옥보다는 면소잰의 속옷을 입습니다.
  • 외음부 청결 유지하기
  • 항생제를 과용하지 않기
  • 꽉끼는 옷보다 편한 옷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여성에게 질염이 자주 생기고  재발되기 쉬운 질병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또는 자궁내막, 복강염증과 같은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치료를 잘 받으시고 질염 예방 수칙도 잘 지켜가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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