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9일 17시 기준) 전공의 복귀 현황

 

2.29일자 17시 기준으로 전공의 복귀현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전공의들 "동료복귀는? 어떤 상황인가요?" 문의 빗발…막판 눈치싸움

 

 

29일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시한을 제시한 가운데, 사직서를 내고 현장 이탈한 경기도 내 40개 병원 전공의들의 복귀 관련문의가 있다는 기사입니다.

 

 

 

 

전공의 복귀 현황

KBS 출처

 

 

2.29일자로  정해진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에 따라 271명의 전공의가 의료 현장으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최근의 복귀자 수를 포함하여 누적 복귀자는 총 56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는 1일 조규홍 본부장(보건복지부장관)의 주재 하에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의사 집단행동의 현황 및 연휴 기간 동안의 비상진료체계 운영계획에 대해 점검하였습니다.

 

정부는 지난 2월 26일,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29일까지 소속병원으로 복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요청은 의료 서비스의 정상화와 환자들의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29일 17시 기준 총 271명 전공의 복귀

서면 보고서에 따르면, 100개의 수련병원에서 2월 29일 11시 기준으로 이탈한 전공의 수는 총 8945명(소속 전공의의 71.8%)입니다.

이 중 의료 현장으로 복귀한 전공의는 212명입니다.

 

추가로, 유선으로 파악한 결과 2월 29일 17시 기준으로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총 271명입니다.

 

 

누적 565명 전공의 복귀 집계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확인된 294명의 복귀자를 포함하면, 누적으로 565명의 전공의가 근무지로 돌아온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병원마다 분위가 달라서 많은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복귀를 해주시길....

 

 

조규홍 본부장은 "환자 곁으로 돌아와주신 전공의 여러분의 현명한 결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아직 근무지로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집단행동을 접고 속히 환자 곁으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더 아프고 위급한 환자를 위해 대형병원 이용을 자제하는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지금도 현장에서 전공의의 빈자리를 감당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정부는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현장의 혼란을 수습하고, 중증과 응급환자 진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관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복귀 요청에 앞서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빅5 대형병원장들은 전공의들에게 병원으로 돌아와 환자들의 치료에 참여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습니다.

 

 

의료진 공백으로 인해서 응급·중증환자가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등 피해 상황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기도 하고 있는데요.(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의료진과 정부의 의견차이를 좁혀나가길 희망하고 의료진을 간절히 기다리는 환자들을 위해  빠른 복귀를 해주시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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