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갱년기 글쓰기로 나를 찾기
나만의 갱년기 극복 과정을 작성해 보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글쓰기로 또다른 나를 찾기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41세에 첫째, 45세에 둘째를 늦은 나이에 낳고 키우다 보니
벌써 시간이 금방 흘러가 50세이라는 나이가 되었는데요
남들보다 늦은 출산이라서 체력이 약해지면서
50대를 맞으면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되었어요..
50대 갱년기 글쓰기로 나를 찾기
갱년기 증상 시작
11살 딸, 7살 아들이 커가면서 나의 자리는 점점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갱년기의 시작이 되었는데요.
잦은 짜증과 반복되는 일상들이 허무하게 느껴지기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나를 위해 한것이 뭘까?라는
질문을 나에게 던지기 시작했어요.
아이들만 바라보면서
나를 위해서는 했던 일들이 뭐가 있나???
지금까지 뭐하면서 살았나???
하면서 반복되는 일상들이 재미가 없어지기 시작하였는데요.
초등학교 4학년 사춘기와도 감정이 안좋아지면서 자주 부딪히게 되었어요.
글쓰기로 나를 찾기
갱년기를 맞으면서 안좋은 감정들이 생길때마다
나를 새로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시작한 일이 글을 쓰면서 나를 되돌아보면서 나를 찾는 방법인데요.
글을 쓰면서 감정도 표현하고 나를 생각하게 되니깐 저를 변화시키고 있어요.
갱년기로 우울하고
일상이 지치고 힘들때
주변에 종이 한장 꺼내놓고,
펜하나로 나의 생각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고 있어요.
한줄이여도 좋고
두줄이여도 좋고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후회되는 것도
내가 살아오면서 하고 싶었던 일들도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도 하고
내가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지금의 내 감정들을 적어보는 봤어요.
그 감정들을 느껴보고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일도 떠올려봤어요.
저는 글쓰기를 통해서 어릴때 소심하게 보냈던
어린 저의 모습이 떠올렸어요.
.
자기 표현을 잘 할줄 몰라서 글쓰기를 통해서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고
글쓰기대회에 나가면 상도 타오는 그런 아이 였어요.
글쓰기로 나를 찾는 과정에서 기억 한 구석에 선생님들이 커서 작가가 되라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이들을 키우느라 아이들만 바라보고
내 자신을 돌보지 못했는데요.
글을 써 가면서 내 감정을 표현하다보니 ...
나를 되돌아보고 나를 찾아갈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내가 글쓰기를 좋아했지!' 하면서요.....
나의 제2인생 갱년기...
내가 좋아하는 글쓰기로 다시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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