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심근경색 발생원리, 원인, 증상, 응급조치 방법
급성 심근경색증은 돌연사의 흔한 원인으로 초기 사망률이 약 30%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병원에 도착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해도 병원내 사망률이 5~10%에 이를 정도로 위험한 질병으로 평소에 심근경색에 대한 증상에 대한 인지가 필요합니다.
심근경색이란 무엇이고, 심근경색 빌생, 원인, 증상, 응급조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심근경색이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 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입니다.
혈관의 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면 혈관 내부의 지르(내경)이 좁아지고, 좁아진 혈관으로 인해 혈류에 장애를 초래하는 혈관질환이 동맥경화증이 됩니다.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가 생겨 점점 커지게 되면 혈관이 좁아여 혈류 장애를 일으켜서 협심을 야기하고, 완전히 막히게 되면 심근경색증을 초래하게 됩니다.
심근경색 발생원리
심장은 온몸에 혈액을 보내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는 펌프 역할을 하면서 평생 단 한순간도 쉬지않고 일을 합니다.
이렇게 쉬지 않고 일을 하려면 심장 근육도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아야 하는데요.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은 심장의 표면에 위치하는 관상동맥이 담당하게 됩니다.
심근경색 발생 원리로는 관생동맥이 동맥 강화반이 파열되거나 균열이 생기면서 형성되는 혈전에 의해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서 심근의 괴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동맥경화증이 매우 심하게 진행되어 관상동맥이 막히면 피가 부족하게 되어 허혈이 발생하게 되고 그로부터 2~3시간 이내에는 심근내막 중심부로부터 괴사가 진행되어 점차적으로 외막으로 진행됩니다.
관상동맥이 폐쇄 후 24시간이 지나게 되면, 심근의 전체가 괴사가 진행되어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가슴 통증과 함께 지속적으로 식은땀, 호흡곤란등이 나타 날때는 급성 심근경색을 강력히 의심하고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심근경색 원인
급성 심근경생의 주된 원인은 동맥경화증입니다.
- 관상동맥의 동맥경화 부위가 혈관 내로 파열되면 혈전(응고된 피 덩어리)이 생기고, 혈전이 관상동맥을 완전히 막아서 혈액이 통하지 않게 됩니다.
- 혈관 벽의 손상은 흡연, 고혈압, 당뇨병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흡연은 담배 연기에 포함된 유해 물질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전 형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고혈압은 혈관 벽에 압력을 가해 손상을 줄 수 있어서 손상된 부위에 혈전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 당뇨병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전 형성을 촉진 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대표 증상
가장 흔히 느낄 수 있는 증상은 가슴 통증으로 명치부나 가슴 한 가운데의 통증이 전형적입니다.
- 환자들은이 통증을 '가슴을 짓누른다', '쥐어짜는 듯하다' '칼로 도려내는 듯하다' "뻐개지는 것 같다'라고 표현합니다.
- 통증이 가습이외의 부위로 퍼져나갈 수 있는데, 이러한 방사통은 주로 좌측 팔, 목, 턱 등 배꼽 위의 신체부위에 흔히 나타납니다.
- 극도로 불안해하고, 안절부절 못하고, 의식상태가 저하되면서 호흡곤란이 나타납니다.
- 심장의 수축기 기능이 감소되어, 안면이 창맥하고 식은땀이 나며 손발이 차가워질 수 있습니다.
- 구토, 위통, 식욕 부진 등 급성 체증이나 위장질환으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예방법
- 금연 :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높일 수 있으므로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절주 : 음주량을 제한하거나 피하는 것이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적정체중유지 : 비만이나, 과체중으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게 되므로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스트레스 줄이기 : 명상, 요가, 규칙적인 휴힉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면서 혈압을 안정시키고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 정기적인 검진 : 정기검진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를 측정합니다
- 원인 질병 치료 :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병 치료를 하면서 발생 원인을 줄입니다.
-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119 도움 요청하여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급성 심근경색증이 발생했을 때 응급조치
- 가능하면 움직이지 않고 흉통 발생 후에도 "좋아지겠지"하는 막연한 기대로 기다리며서 시간을 낭비하건, 개인 병원, 약국, 한의원 등을 방문하여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야 합니다.
- 망설이지 말고 119에 연락하여 일차적 관상동맥 중재 시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 증상 발생 후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해야 심근 괴사를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증은 가슴통증, 명치부 한가운데 통증으로 나타나는데요.
30분이상 지속적인 가슴통증과 함께 식은땀, 호흡곤란등이 나타날때는 급성 심근경색을 의심하고 119도움 요청하여 최대한 빨리 큰 병원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근경색증 증상 잘 숙지하고 계셨다가 혹시 모를 심근경색 증상이 생기면 빠른 대처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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