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낙상원인, 예방법, 대처방법

 

겨울철에 눈, 얼음,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와 눈과 비가 자주 내리는 날씨 변화로  인해서  빙판길 낙상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아, 어린이, 노년층 분들의 주의가 더 필요합니다.

빙판길 낙상 원인과 빙판길 낙상사고 줄이는 예방법, 낙상후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빙판길 낙상 원인

• 비나 눈이 내리고 난후 기온이 낮아지면서 얼음이 형성되고 빙판길이 만들어집니다.
• 쌓인 눈이나 비가 얼어서 표면을 미끄럽게 만들어 빙판처럼 됩니다.
• 더운 날씨에는 주위의 눈이 녹아서 물로 변하면서  얼면서 빙판길이 형성됩니다.
• 눈이 쌍인 후 보행자나 차량의 압력으로 눈이 압축되어 미끄럽고 경미한 얼음층이 형성됩니다.
•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지면에 있는 물이 얼음으로 변하면서 빙판이 형성됩니다.
• 도로의 방향과 경사도에 따라 얼음이나 눈이 쌓여 미끄러움이 증가합니다.
• 빙판에 물이 노출되면 물이 얼어붙어서 추가적으로 얼음 층을 형성시켜서 미끄럽습니다.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법

• 보폭을 평소보다 10~20% 줄여서 걷습니다.
• 굽이 낮은 미끄럼 방지 밑창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 옷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지 않습니다.
• 응달진 곳을 피하고, 급격한 회전을 하지 않습니다.
• 움직임을 둔하게 하는 무겁고 두꺼운 외투는 피합니다.
• 넘어질때는 무릎으로 주저않으면서 옆으로 굴러 피해를 최소화 합니다.
• 진정제, 수면제 등 어지럼 유발 약물 복용자는 외출을 자제합니다.

 

빙판길 낙상후 대처방법

• 먼저 안전한 위치로 이동하여 몸을 안정된 자세를 유지합니다.
• 너무 빨리 일어서지 말고, 부상의 정도와 위치를 확인 후 일어서기 전에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 서서히 일어나기 위해 손발을 사용하여 몸을 들어 올립니다. 급하게 일어나면 추가적인 낙상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도움이 필요하다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지팡이나 도구를 활용하여 일어서기를 시도합니다.
• 부상이 경미한 경우 휴식을 취하고 상태 관찰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 심각한 부상이 의심된다면 즉시 응급 상황으로 간주하고 119도움 요청 등으로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추운 겨울 외출시에는 빙판길이나 그늘진 곳, 비탈진 곳을 지날때는 항상 조심하면서 지나는 것이 낙상사고 예방에 좋습니다. 

유아나 아이들은 얼음위에서 놀다가 넘어질경우 머리나 무릎등을 다칠 수가 있으니 항상 조심하고 안전 사고에 대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어르신, 성인들의 경우에도 빙판길에 넘어질 경우 골절 등 발생될수 있으니 빙판길 예방수칙을 항상 기억하시고 잘 지켜가시길 바랍니다.

낙상 후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신속하고 조심스럽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