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네이버 소유확인"> 고령자 낙상 요인, 낙상 사고로 인한 발생 질환
본문 바로가기

고령자 낙상 요인, 낙상 사고로 인한 발생 질환

한사랑1004 2024. 1. 31.

 

우리나라 2020년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이상 노인 중 7.2%가 지난 1년동안 낙상을 경험하고 낙상횟수는 평균 1.6회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낙상률이 더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특히 고령자로 70세 이상이 되면 추락이나 미끄러짐으로 인해 입원하는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인에게 가장 흔한 손상 원인은 추락이나 낙상(60.9%)인데, 이는 교통사고(19.1%)보다 3배나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노인들의 낙상으로 손상으로 인한 사망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노인들의 낙상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에서 안내하는

 낙상 위험요인 개수에 따른 낙상 발생률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낙상  위험 요인 개수에 따른 낙상 발생률

 

낙상 유발 위험요인 6가지요인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유발 낙상 위험요인이 많을수록 낙상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낙상 위험요인

1) 보행 장애가 있는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2)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경우

3) 4가지 이상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4) 발에 이상이 있거나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지 않은 사람

5) 시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

6) 집안에 낙상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 집안이 정리가 안되어 어지럽거나 전등이 희미한 경우

   - 보조기구(지팡이, 목발 등) 들의 크기가 형태가 맞지 않은 경우

 

위험요소가 많은 고령자 분들은 각별히 낙상 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 출처

 

 

 

낙상 사고로 인한 발생 질환

낙상으로 인한 흔하고 중대한 질환은 대퇴골 골절, 척추 압박골절, 머리 손상 등이 있습니다.

 

낙상사고질환
질병관리청 출처

 

1. 골반뼈와 대퇴골의 골절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골반뼈와 대퇴골 골절은 대부분 낙상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골반뼈와 대퇴골이 골절되면 심한 통증이 생기고 걷는데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방치할 경우 증상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퇴골이 골반뼈와 연결되는 관절 부위인 대퇴골 경부(좁은 부위)에 골절이 생기면 인공 관절로 바꾸는 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골절을 겪은 고령의 환자는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몸의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욕창이나 패혈증(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병균이 퍼져 생명을 위협을 주는 증상)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합병증들은 급격한 체력 저하와 후유증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척추 압박골절

낙상 후 가벼운 외상으로 생각하지만 그 이후 지속적으로 근육통이 있다면 척추 압박골절을 의심해야 합니다.

척추 압박골절은 척추뼈가 똑 부러진 것이 아니라 으스러져 납작하게 눌러앉은 증상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척추가 눌리면서 으스러진 뼈 조각이 신경으로 튀어나와 신경을 누를 수 있습니다.

척추 압박골절은 낙상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와 손상성 사고에 의해서도 생기므로, 젊은 층에서는 야외활동이 많은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고 노인에서는 골다공증이 흔한 여성 노인에 의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3. 머리 손상

낙상하면서 머리르 땅이나 물체에 부딪치면서 머리 손상이 발생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외상성 뇌출혈이 생겨 수술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응급실을 방문한 낙상 환자 중 외상성 뇌손상이 53.6%로 가장 많았고, 기타 머리 부위 손상도 전체의 22.1%에 달했습니다.

음주한 남성 노인은 쓰러지면서 뇌출혈의 발생률이 메우 높기 때문에 지나친 음주를 삼가는 것이 예바법이 될 있습니다.

4. 기타 부위 손상

응급실에 온 낙상 환자 중에서 머리 손상 다음으로 팔 손상 21.7%, 다리손상 15.8%, 몸통 9.3%, 엉덩이 8.4%, 척추 5.4% 의 순으로 발생했습니다.

사람들이 넘어질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손으로 땅을 짚으려는 본능적인 행동 때문에 팔 손상이 많으며 이럴때 손목 골절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65세 이상이 되면 낙상으로 사고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고령자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낙상 사고율은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낙상하게 되면 대퇴골 골절, 척추 압박골절, 머리 손상, 손목골절, 다리골절 등이 발생되어 질병 위험도가 높아지고 생명에 위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낙상되지 않도록 위험요인들을 항상 체크하시고 낙상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