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 화랑대 철도공원 벚꽃풍경
작년에 방문했던 화랑대 철도공원,
벚꽃 풍경이 너무 예뻐서 올해도 다시 방문하게 되었어요.
4/7일 화랑대 철도공원에 딸 친구네 집이랑 같이 2시경 갔는데요.
여름날씨가 화창하고 너무 햇살이 뜨거운 날이였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꽃구경나왔는데요.
도착하자마자 주차자리가 없어서 주차를 어디다 해야 하나 주변을 돌다가 마침 한대가 나가면서 운이 좋게 주차자리에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뛰면서 철길을 걸으면서 신나하네요
너무 뜨거운 날씨에 정크 전시 하는 곳으로 달려갔네요.
나와서 바로옆에 기차 안에서 테마로 꾸며진
시간여행을 할수 있는 타임뮤지엄을 방문했는데요.
저학년, 고학년 나뉘어서 원하는 사람은 탐험미션이 할수 있는데
완료한 사람들은 연필 한자루씩 선물로 받을수 있어요^^
입장료는 있어요.
화랑대 벚꽃 모습들 이국적이고 너무 예쁘지 않나요?
벚꽃 감상해 보세요.
실제로 사용했던 화랑대역을 활용해서 옛 기차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서울에 이런 풍경들을 볼수 있다는 건 너무 색다르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는 곳입니다.
기차 까페 '기차가 있는 풍경'
화랑대 철도공원의 명소인 기차 까페 도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이날은 너무 더운탓에 대기가 49번....
2시간이 걸린다는 말에 줄을 서서 테이크아웃을 하였어요..
작년에 매장에서 먹게되면 기차가 음료를 배달해줘서 너무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시간대가 맞으면 20분마다 진행되는 로켓 발사하는 모습도 볼수 있어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주문하는 줄만 20분정도 기다렸네요.
노원 주민일 경우 확인하고 10%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저희가 주문한건 아이스티와 딸기라떼...
<운영시간/ 메뉴 및 가격 /오시는 길 안내>
까페밖에서는 버스킹도 하고 있어서 잠시 노래도 들을 수 있었네요.
아이들과 함께 화랑대 철도 공원에서 보낸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거 같아요.
여름같이 뜨거운 날씨에 오랫동안 야외구경을 하지 못했네요.
다음에는 모자를 꼭 챙겨서 와야겠어요..
햇살 좋은날 봄꽃 구경가신다면 썬크림과 모자 꼭 챙겨주세요,
가까운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예쁜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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